학생들을 배려하는 선생님 레이는 브래지어 착용도 잊어버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가슴에 가슴을 대고 있는, 일종의 타고난 학교 마돈나이다. 민감기에 접어든 학생 유타는 레이 때문에 학업에 집중할 수 없고 성적도 계속 떨어진다. 이를 본 레이는 걱정이 되어 어느 날 과외를 하러 온 유타에게 나쁜 제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