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뜨리기를 갈망한 남편은 부부의 기념품으로 아내를 누드 사진관에 데려갔다. 아내는 급히 교체 수배된 남성 모델과 남편이 지켜보고 있는 누드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다. 아내의 가랑이에서 국물이 흘러나오고, 당황한 순간에 프로 남성 모델을 만지작거리는 남자의 체온을 느꼈다. 방금 만난 남자에게 벌거벗은 몸을 노출하는 비일상생활에 무너져 버린 유부녀의 처녀와 남자의 천둥 같은 말은 솔직히 그녀를 노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