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3년. 가호는 아이가 없어도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남편은 혼자 집을 나간 가호에게 매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용실을 예약했다. 그런데 기쁜 마음으로 미용실에 도착하니... 남자 테라피스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슬프지만 아름다워지기 위해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 가호에게 음란한 마사지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