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옆집에 이사 온 '에이미' 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다.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나는 첫눈에 반했다. 사는 건 의미가 없어... 내 인생은, 내 생각엔. 살아갈 이유를 찾았습니다.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그렇구나, 방에 가둬야지... 기다려줘, '에이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