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고향에서 대학 시험을 치르고 놀러 왔다는 소식을 들은 쿠루리기 아오이는 오랜만에 연락이 끊겼던 어린 시절 친구인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했다. 그녀는 그가 여기 있을 때 매우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모든 것을 다하며 그가 가장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함께 목욕하는 것까지도, 이는 두 사람의 잊을 수 없는 어린 시절의 기억 중 하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제 그는 청소년이 되었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나이에 있으니 방금 있었던 같이 목욕하는 일과 같은 감각적인 자극이 그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담배를 피우는 사촌 언니가 항상 나체로 있고 매우 매혹적인 유혹의 동작을 하니 원하지 않는 일들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