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나(Erina)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에리나는 자신의 미용실을 열고 싶어했고, 남편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개업 첫날, 에리나는 예약 전화를 받았지만 남편은 부적절한 남성 손님이 찾아올까 불안해 했다. 하지만 주변은 이미 가정을 둔 남자들이라 남자들은 미에 관심이 없고, 집 근처 쓰레기를 뒤지는 남자는 이곳에 올 돈이 없을 것이라 남편은 어느 정도 안심했다. 그러나 남편이 가장 걱정했던 일이 일어났다. 더럽고 악취 나는 남자가 에리나의 웹사이트를 알고 예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