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된 지 5년 후, 히토미는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그 눈에는 고민의 씨앗이 숨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무단결석생 이이지마의 존재다. 히토미는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서 이지마의 집에 갔다. 그러나 히토미가 본 것은 너덜너덜하고 황폐한 방이었다. 이이지마는 속으로 화가 났다. 그리고 히토미는 범해진다. 다음날 이이지마는 히토미를 위협해 SM 러브호텔로 데려가지만, 히토미는 히토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극도로 가학적인 본성을 깨닫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