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런데 그곳의 점쟁이는 땀을 많이 흘리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네가 내 손을 잡았을 때 끈적한 점액이 네 손바닥을 보게 될 거라고 말하네. 집에 가서 자위를 하면 왠지 불편하고 평소보다 기분이 더 좋아진다. 실제로 점쟁이는 체액, 땀, 침, 정액 등 모두 최음 점액을 지닌 귀신 같은 아저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