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유야'는 불황 속에 사업에 갇혀 있었다. 직원들에게 월급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도 궁핍한데, 항상 자신을 지지해주는 친절한 아내 치하루에게 말하지 못하고 실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급여 체납으로 화가 난 직원 나카타가 그의 집을 찾아왔다. "유야"는 달려가서 곧바로 "나카타"를 쫓아냈지만, 그 태도에 분노한 "나카타"는 주인의 아내 "치하루"를 공격하고, 자신의 여동생인 "히나"가 여동생과 성관계를 가지겠다고 협박했다. -돈부리. 논. 나카타의 광적인 잔혹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